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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모여 딸기농장체험, 서로에 대해 배워요

기사승인 2024.02.29  16: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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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 나눔터 1호점은 자녀 양육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함께하는 육아의 목적 아래 가족과 가족의 만남을 통해 가정의 관계성을 재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24일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딸기농장체험 프로그램인 ‘맘스베리(MOM`S BERRY)’를 진행했다.

한 활동참가자는 “처음엔 단순히 딸기체험에 참가하고 싶어 신청했는데, 여러 가정들이 함께 모여 활동을 하다 보니 서로의 양육방식을 보고 배우게 되었다”라며 “이전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의 경우 부모인 ‘나’만의 방식으로 끌고 갔던 것 같은데 체험을 통해 태도와 소통 방식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른 한 참가자는 “어린 아이가 있어 활동이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다른 가정들과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장난감도서관은 가족친화형 특별프로그램으로 영화 관람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성군 공동육아 나눔터 1호점은 육아품앗이를 주제로 고성군에 거주하는 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장난감도서관과 함께 고성군의 아동과 양육자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고성타임즈 webmaster@kstimes.kr

<저작권자 © 고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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