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추석 연휴 기간 무인민원발급기 정상 운영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추석 연휴 기간(9월 9일부터 12일까지)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공공기관 휴무로 인한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고성군청 민원실 등 1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차질없는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의 시스템과 작동 여부 등의 사전 점검을 마쳤다.

△고성군청 △고성읍사무소 △하이면사무소 △회화면사무소 △동해면사무소 △거류면사무소 등 6개소의 무인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7시부터 23시까지 주민등록 등·초본 등 10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다만 건축물대장은 9월 8일 18시부터 13일 8시까지 건축물행정시스템 서비스 중단으로 발급할 수 없다.

또한 정부24(gov.kr)에서 본인확인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편리하게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전입신고 등 다양한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무료 또는 대민 발급보다 저렴하게 발급할 수 있다.

이상근 군수는 “연휴 기간 민원서류가 필요한 군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해 군민들에게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시간 등 기타 상세 정보는 고성군청 홈페이지 무인민원발급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