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보건소. |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42,115명으로 전 군민 83% 접종률을 달성했다.
고성군은 또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이 내려옴에 따라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신규접종을 실시하고,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고성군은 16~17세(2004~2005년생)는 오는 29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 뒤 10월18일부터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12~15세(2006 ~2009년생)의 사전예약 기간은 10월 18일~ 11월 12일, 접종은 11월 1일부터 실시된다.
사전예약은 온라인 누리집(https://ncvr.kdca.go.kr)또는 전국 콜센터 1339, 지자체 콜센터(읍·면사무소 및 보건소)를 통해서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소아·청소년, 임신부) 또는 모더나로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니 4분기에 시행되는 신규접종과 추가접종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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