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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삼락삼거리 국도 9중 추돌 13명 중경상

기사승인 2018.12.07  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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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현장

7일 오전 11시 28분께 경남 고성군 마암면 삼락리 국도14호선 삼거리 지점에서 마산에서 고성방면  내리막길에서 목재 합판을 싣고 달리던 A(58) 씨의 11.5t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아반떼 승용차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가 밀려 앞차를 충격하면서 승용차와 트럭 등 총 차량 9대가 연쇄 추돌했다. 뒤를 받힌 승용차 2대는 중앙분리대를 넘어 건너 차선으로 튕겨나갔고 이 중 한 대는 뒤집힐 정도로 큰 충격이었다.

트럭과 부딪힌 아반떼 승용차에 타고 있던 A(67·여) 씨 등 3명과 다른 차량에 탄 운전자와 탑승자 10명 등 모두 1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아반떼 승용차 탑승자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럭의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가해차량 운전자 A씨를 안전운전의무위반 협의로 입건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성타임즈 webmaster@kstimes.kr

<저작권자 © 고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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