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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공모

기사승인 2024.06.13  18: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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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고성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입니다.

 

통영과 거제, 진주와 사천, 그리고 창원과 연접하여

조선, 항공 등 전략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최적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고성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 5만이 무너졌고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더욱더 안타까운 것은,

우리 고성을 지탱해야 할 청년들마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나고 있어

경제인구 붕괴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성 미래를 위한 유일한 돌파구는

청년 중심의 실질적인 경제인구 확보에 있습니다.

 

2027년 SK오션플랜트가 본격 가동되면

2,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군은

근로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동 주택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근로자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지 않으면

인근 도시로의 인구 유출은

가속화될 것입니다.

 

청년 인구는, 도시의 생존권과 직결됩니다.

 

지금이 지방 생존권이 달린

청년 인구 유출을 막을

골든타임 입니다.

 

이에 우리군은 특단의 대책으로,

「2023년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 사업」을 준비했고,

지난해 8월 최종 선정되어

총 94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고성읍 서외리와 회화면 배둔리 일원에

근로자를 위한 총 434세대 규모의

공공임대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건설비 재원은

기금출자 39%, 348억 원과 기금융자 41%, 366억 원

국비 80%와

군비 20%, 179억 원입니다.

 

최근 정쟁으로 번지고 있는

기금융자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기금융자에 해당하는 366억원은

주택도시 기금입니다.

 

연 1% 이자에 30년 거치 15년 상환이라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시중에는 고금리로 건설경기가

상당히 위축되어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지 못한 사회 초년생에게는

값비싼 아파트 또한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주거비 부담이 없는 양질의 공공임대 아파트가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도시! 고성」 건설의

유일한 대안입니다.

 

고성군은 정부재원 중 기금융자 부분을

상환할 수 있는 건전한 재정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임대분양으로 발생하는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활용하면

기금융자로 발생하는 이자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국민이 없으면 나라도 없습니다.

 

군민이 없으면,

우리 고성군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우리 고성을 아끼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우리군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젊은 도시! 고성」을 반드시 건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6. 13.

고성군수 이 상 근

 

 

 

고성타임즈 webmaster@kstimes.kr

<저작권자 © 고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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