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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남산공원 힐링과 체험의 공간으로 ‘변신중’

기사승인 2021.07.30  13: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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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장, 주차장, 피크닉장, 공연장 등 조성 2023년 준공 예정

   
▲ 남산공원 현장을 방문한 백두현 군수.

고성군 남산공원이 내추럴 힐링캠프 조성사업으로 힐링과 체험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2014년 시작된 남산공원 힐링캠프 조성사업은 편입토지 보상과 대상지 지정, 남산공원 내 진입도로 노선변경 행정절차 등으로 그동안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도시계획도로가 완료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조성사업이 시작됐다.

캠핑장과 주차장 조성(79대), 피크닉장 등을 토대로 고성의 가을을 연상시키는 조명이 설치된 터널과 고성읍 시가지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시설이 조성된다.

또 포토존과 휴식공간, 소규모 공연장, 말하는 나무, 스마트 미디어 글라스, 어린이들이 놀며 체험할 수 있도록 남산의 지형 높이를 활용한 4계절 슬라이딩 썰매장 등도 마련된다.

특히 스마트 미디어 글라스는 낮에는 일반 투명한 유리 난간이지만 밤에는 고성의 시가지와 남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경관 시설물로서 특별한 날에는 미디어 글라스에 남겨 군민들에게 추억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남산공원 내 진입 터널과 주차장 조성사업을 올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체사업은 2023년 준공 예정이다.

한편 백두현 고성군수는 29일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백 군수는 “남산공원을 코로나로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힐링이 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타임즈 webmaster@kstimes.kr

<저작권자 © 고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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