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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규모 농가 재난지원금 30만 원 지급

기사승인 2021.04.08  20: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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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이 4월 5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영세 소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3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2020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자 중 경작면적이 0.1ha이상 0.5ha이하인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로, 4월 1일 현재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이다.

농지소재지 농·축협 및 농협은행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농협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최대한 신속한 지급을 위해 본인이 소유한 농협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에 포인트로 충전해 주며 카드발급이 안 될 경우 선불카드로도 지원한다.

사용 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이며, 선불카드로 수령한 경우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고 사용 기간 종료 후 잔액은 소멸된다.

다만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등과 중복수급이 불가능하다.

이수원 친환경농업과장은 “이 사업은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소규모 영세농업인들에게 적지만 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이다”며 “바우처 지급 대상농가가 신청하는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타임즈 webmaster@kstimes.kr

<저작권자 © 고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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