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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 제2차 고성형 전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발표

기사승인 2021.01.06  15: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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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군민 1인당 고성사랑상품권을 2월 1일부터 지급 시작

   
▲ 백두현 군수.

백두현 고성군수는 1월 6일 오후 2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고성형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2021년 1월 6일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과 결혼이주여성을 포함하여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1인당 10만 원의 고성사랑상품권을 세대별로 설 대목 이전에 지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제2차 고성형 재난지원금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별도의 TF팀을 구성하고 1월 군의회 임시회에 추경안이 의결되면 2월 1일부터 지급한다.

백 군수는 “코로나19로 시작한 2020년, 너무나 힘들고 어려웠던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초유의 상황에 우리에게 2020년은 악몽 그 자체였고 더 안타까운 것은 지금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다”며 “그러나 우리 고성군은 군민 여러분들 덕분에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고 군민 여러분들 덕분에 인근 시군에 모범이 되는 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박용삼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먼저 군민들을 위해 설 전에 모든 군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행정이 먼저 고민하고 의회에 제안해야 할 일을 의회가 먼저 나서서 제안해 주신 점 정말로 감사드리며 군민의 행복을 위한 의원님들의 뜻을 오롯이 담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고성군, -제2차 고성형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고성군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브리핑 전문(2021. 1. 6. 14:00)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백두현입니다.

코로나19로 시작한 2020년 너무나 힘들고 어려웠던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초유의 상황 우리에게 2020년은 악몽 그 자체였고 더 안타까운 것은 지금도 진행중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고성군은 군민여러분들 덕분에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고 군민 여러분들 덕분에 인근시군에 모범이 되는 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부 군민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오늘 존경하는 박용삼의장님과 의원님들이 고성군민들을 위해 설 전에 모든 군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자는 다양한 의견을 저희 행정에 해 주셨습니다.

저희들 행정이 먼저 고민하고 의회에 제안해야 할 일을 의회가 먼저 나서서 제안해 주신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군민들을 사랑하시는 마음,

전국의 어느 의원들이 고성군 의원님들을 따라오겠습니까?

다시 한번 더 박용삼의장님과 의원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희들의 역할은 2차 재난지원금이 군민행복을 위한 의원님들의 뜻을 오롯이 담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그리고 차질없이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겠습니다.

2021년 1월 6일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과 결혼이주여성을 포함하여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 없이 1인당 10만 원의 고성사랑상품권이 설 대목 이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제2차 고성형 재난지원금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별도의 TF팀을 구성하여 신속하고 한분도 빠짐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 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추경안이 의결되면, 2월 1일부터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는 지난해 3월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모든 세대에 대해 고성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면서 전군민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이미 실현한 바 있고 또한, 정부형 재난지원금을 경남에서 유일하게 지역화폐로 지급하면서 보편적지원과 지역화폐의 효과로 우리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자금이 흐르고 소상공인의 매출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가 확연하게 살아나는 것을 몸소 체험했던 좋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 효과는 통계로도 증명되었고 그 체감의 기억은 아직도 고스란히 우리의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2차 고성형 전군민 긴급재난지원금이 당면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마중물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한번 더, 고성군 의회의 더 없는 군민사랑의 통 큰 제안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존경하는 박용삼의장님을 더 잘 모시고 소통하며 동시에 강력한 민생대책 추진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군민행복, 고성군 발전을 위해 뼈를 깍는 심정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2021. 1. 6.

고성군수 백두현

고성타임즈 webmaster@kstimes.kr

<저작권자 © 고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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