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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무학마을, 벽화따라 아름다운 ‘골목정원’ 조성

기사승인 2020.09.21  22: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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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 손으로 만든 골목정원,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다

   
▲ 골목정원.

고성읍 무학마을(이장 이판권) 주민들이 9월 21일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직접 나섰다.

무학마을 골목정원 조성사업은 고성군 주민참여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심은 꽃과 나무 화분을 집 앞에 설치해 송학고분군의 관광객들과 마을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함께 화분을 가꾸면서 골목이 주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을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이날 모인 20여 명의 무학마을 주민들은 골목정원 조성을 위해 직접 준비한 화분과 꽃을 함께 정성껏 심고 집 앞에 설치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화분은 골목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판권 이장은 “무학마을 골목정원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만들어나간다는 점에서 뜻깊은 일이다”며 “우리 마을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보고 함께 행복하도록 지속적으로 골목정원을 열심히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고성읍장은 “마을주민이 주도가 되는 골목정원을 꼭 조성해보고 싶었는데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아름다운 골목길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성타임즈 webmaster@kstimes.kr

<저작권자 © 고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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