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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저소득층 어르신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 시행

기사승인 2020.03.25  16: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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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보건소.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2020년 2월 기준 30.17%인 초고령사회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노령인구에 대한 정책 발굴 및 사업 시행에 힘쓰고 있다.

「2020년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은 저소득 노인 안과검진 및 개안수술 지원으로 안질환을 조기발견 및 치료함은 물론, 사회적 비용부담 경감 및 저소득층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비 687만 6000원(도비 100%)으로 진행되는 해당사업은 어르신 40여 명에 대한 안과검진 및 개안수술(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군민으로, 저소득층(차상위계층 등) 우선 선정 및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지원범위는 안과 검진의 경우 안저, 안압, 굴절 및 조절, 각막곡률 검사 등에 소요되는 본인부담금의 4만 5천원 이내 비용을 지원하며, 개안 수술의 경우는 1안(眼)당 수술비에 소요되는 본인부담금의 150만원 이내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2020년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안과검진 및 개안수술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구비서류와 함께 관할 보건소를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검진(수술)대상자는 시군 지역제한 없이 도내 68개소 안과 병·의원에서 검진 및 수술이 가능하다.

고성군 소재 대상 병·의원은 고성성모안과의원과 고성밝은안과의원이다. 해당 사업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고성군보건소 건강지원담당(670-4052)으로 연락하면 된다.

 

고성타임즈 webmaster@kstimes.kr

<저작권자 © 고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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