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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8.15 바다대청소 및 수중정화활동 실시

기사승인 2019.08.16  2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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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15일, 삼산면 해명마을 선착장에서 바다대청소활동을 펼쳤다.

고성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대한민국특전동지회, 고성사랑회, 고성군수협, 삼봉어촌계, 고성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바다대청소에서는 삼산면 삼봉리 해명마을 선착장을 중심으로 스킨스쿠버 장비를 활용해 바다 속 침적쓰레기까지 수거했다.

이날 생활쓰레기 1톤, 폐부자 3톤, 폐그물 및 어업폐기물 등 3톤 총 7톤을 수거했다.

생활쓰레기는 고성군생활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재활용 및 소각처리하고 폐부자 및 폐그물 등은 군 폐스티로폼 자원화시설에서 재활용(인코트)하거나 간이집하장 보관 후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바다청소는 스킨스쿠버 장비를 동원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수중 해양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바다청소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고성군은 25일까지 ‘8월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으로 지정, 각 읍면사무소와 어업관련단체가 협력해 바다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성타임즈 webmaster@kstimes.kr

<저작권자 © 고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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