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생활개선회 및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우리음식연구회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배영희 강사를 초빙해 북어·소고기 맑은 장국, 해조류 당근·감자죽 등 배씨 종가 음식을 주제로 요리 수업을 했다.
우리음식연구회 과제교육은 12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성의 내림손맛을 발굴하고 레시피 표준화해 보급 가치가 있는 조리법에 대한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김진현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지역의 전통 향토 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이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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