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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도내 최초 초등학생 무상 우유 급식

기사승인 2019.02.14  17: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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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이 초등학생에게 무상으로 우유급식을 실시한다.

고성군은 도내 최초로 오는 3월부터 관내 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 급식을 시작한다.

군은 기존에 100명 미만 소규모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생 전원과 100명 이상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저소득층 학생 1600여명에 한해 일부 지원하던 것을 3월부터 예산 2억55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전 초등학생 2900여명을 대상으로 확대 지원한다.

무상우유급식 확대는 민선 7기 백두현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고성군의회의 협조로 올해 당초예산으로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무상우유급식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방계약법에서 허용하는 범주 내에서 고성군 내 업체를 선정해 우유를 납품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성교육지원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올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우유급식을 시범 시행하고 추진과정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 개선·보완을 통해 2020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유 급식비 지원 확대가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학부모 급식비 부담 경감과 우유소비 촉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고성타임즈 webmaster@kstimes.kr

<저작권자 © 고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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