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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풍경] 대지와 물의 딸, 구름

기사승인 2018.08.30  15: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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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지와 물의 딸이며

하늘의 소중한 것이다

 

나는 대양과 강가의 틈새를 지나 변하지만

죽음을 모른다."

- 셸리(percy bysshe shelley, 1792~1822)의 시 ‘구름’ 중에서 -

   
▲ 지난 29일 무거운 구름이 고성읍 시내를 짓누르듯이 뒤덮고 있다.

 

구성옥 기자 k0034@daum.net

<저작권자 © 고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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